동양생명

 

동양생명 기업 분석: AI가 본 동양생명의 현재와 미래

동양생명보험은 1989년 11월 27일 '동양생명보험 주식회사'로 설립된 대한민국의 생명보험사입니다. 중국 안방보험그룹(현 다자보험그룹)이 대주주로 있었으나, 현재는 다자보험그룹이 최대주주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종신보험, 변액보험, 연금보험, 건강보험, 어린이보험 등 다양한 보험 상품을 판매하며, 고객의 생애 주기에 맞춰 안정적인 보장과 자산 증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창립일: 1989년 11월 27일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3길 17 (청진동, D타워 광화문)

대표이사: 이문구


1. 기업이 추구하는 방향, 기업의 가치, 미래 발전 가능성

기업이 추구하는 방향 및 가치: 동양생명은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를 비전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건전한 재무 기반 위에 보장성 보험 중심의 성장, 디지털 혁신을 통한 고객 서비스 강화, 그리고 ESG 경영 실천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특히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맞춰 수익성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헬스케어 서비스와 연계한 상품 개발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래 발전 가능성:

  • IFRS17 도입에 따른 수익성 개선: 새 국제회계기준 IFRS17 도입으로 보험사의 수익성 평가 기준이 보험계약마진(CSM) 중심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동양생명은 CSM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보장성 보험 판매 비중을 높여 수익성을 개선하려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어, 이는 미래 재무 건전성과 기업 가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 헬스케어 및 시니어 시장 확대: 고령화 사회가 심화되면서 건강 및 간병 관련 보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동양생명은 헬스케어 서비스와 연계된 보험 상품 개발, 시니어 케어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새로운 시장 기회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 디지털 전환 가속화: 비대면 채널 강화, AI 기반의 언더라이팅(보험 심사),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상품 개발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려 합니다. 이는 젊은 세대의 유입 및 시장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 중국 대주주와의 시너지 잠재력: 최대주주인 다자보험그룹(前 안방보험)은 중국 내 대형 금융 그룹으로, 향후 대주주와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을 모색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습니다.

  • ESG 경영 강화: 친환경 투자 확대, 사회 책임 투자 상품 개발, 윤리 경영 실천 등 ESG 경영을 강화하여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것입니다.


2. 최근 매출액 및 과거 매출액 (보험업의 매출은 '수익'으로 표기되는 경우가 많음)

보험업의 매출은 수입보험료(영업수익)가 주를 이룹니다. 새 회계기준(IFRS17) 도입으로 과거와 직접 비교가 어렵지만, 영업수익 추이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 2024년 1분기 수익: 약 1조 7,400억 원 (연결 기준, 2024년 3월 31일 기준)

  • 2023년 연간 수익: 약 6조 8,900억 원 (연결 기준, 전년 대비 약 6.4% 감소)

  • 2022년 연간 수익: 약 7조 3,600억 원 (연결 기준, 전년 대비 약 17.5% 증가)

  • 2021년 연간 수익: 약 6조 2,600억 원 (연결 기준, 전년 대비 약 10.8% 감소)

2022년에는 보험계약 증가 및 금융자산 평가익 등으로 수익이 증가했으나, 2023년에는 시장금리 변동 및 일부 투자자산 평가 영향 등으로 수익이 소폭 감소했습니다. IFRS17 도입 이후에는 CSM(보험계약마진) 및 신계약 확보 여부가 수익성 평가에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3. 주식투자자로서의 기업 평가 및 자산 가치

주식투자자로서 동양생명을 평가할 때 다음과 같은 지표들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2023년 결산 기준 및 2025년 5월 24일 기준)

  • 시가총액: 2025년 5월 24일 기준 약 6천억 원 ~ 7천억 원 수준으로 변동됩니다. (실시간 주가에 따라 변동되므로, 현재 시가총액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PER (주가수익비율): 2.50배 (2023년 연결 기준)

  • PER은 기업이 1주당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주가가 몇 배로 거래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2배대의 매우 낮은 PER은 이익 창출 능력 대비 주가가 현저히 저평가되어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는 IFRS17 도입 초기 보험업종 전반에 대한 시장의 보수적인 평가가 반영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PBR (주가순자산비율): 0.19배 (2023년 연결 기준)

  • PBR은 주가가 주당 순자산의 몇 배로 거래되는지를 나타내며, 기업의 장부가치 대비 시장가치를 보여줍니다. 1배 미만은 주가가 기업의 순자산가치보다 저평가되어 있음을 의미합니다. 0.1배대의 PBR은 보험사가 보유한 자산(투자 자산, 보험계약 등)의 가치 대비 주가가 매우 낮은 수준임을 나타냅니다.

  • 순이익: 2,423억 원 (2023년 연결 기준)

  • 2021년 1,326억 원, 2022년 2,333억 원에 이어 2023년에도 순이익이 증가하며 견조한 이익 체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IFRS17 도입 이후 CSM 확대 노력의 결과로 보입니다.

주주 환원 정책: 동양생명은 배당을 통해 주주 가치를 제고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IFRS17 도입 이후 배당 여력 산정 방식이 변경되었으나, 건전한 자본 비율을 유지하며 꾸준한 배당을 지속하려는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4. 국내 투자 계획 및 해외 투자 계획

국내 투자 계획:

  • 수익성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 개편: IFRS17 도입에 맞춰 보장성 보험 판매 비중을 더욱 확대하고, 저수익성 상품의 판매를 축소하여 CSM(보험계약마진)을 극대화하려 합니다.

  • 디지털 채널 및 플랫폼 강화: 비대면 보험 판매 채널 고도화, 모바일 앱 편의성 증대, AI 기반의 고객 상담 및 상품 추천 시스템 도입 등 디지털 역량 강화에 투자합니다.

  • 헬스케어 및 시니어 케어 서비스 확대: 보험 상품과 연계된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구축, 시니어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신사업 기회 발굴에 투자합니다.

  • 운용 자산의 효율성 제고: 변동성이 큰 금융 시장 상황에 대응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운용 자산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대체 투자 비중을 확대하는 등 운용 효율성을 높이려 합니다.

  •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시스템 구축: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여 고객 니즈 파악, 상품 개발, 리스크 관리 등 전반적인 의사결정 과정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입니다.

해외 투자 계획:

  • 대주주와의 시너지 모색: 최대주주인 중국 다자보험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중국 및 아시아 지역에서의 보험 사업 확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습니다. 이는 동양생명의 직접적인 해외 투자라기보다는 대주주 네트워크를 활용한 간접적인 확장 기회입니다.

  • 해외 대체 투자 확대: 국내외 투자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해외 부동산, 인프라, 사모펀드(PEF) 등 해외 대체 투자 자산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여 운용 수익률을 제고하고 있습니다.

  • 해외 시장 조사 및 정보 교류: 잠재력이 높은 해외 보험 시장에 대한 리서치를 강화하고, 글로벌 트렌드 및 기술 동향 파악을 위한 정보 교류를 지속합니다.


5. 경쟁사

동양생명의 경쟁사는 국내외 생명보험사 및 기타 금융 서비스 제공 업체들입니다.

  • 주요 생명보험사: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빅3), 신한라이프, NH농협생명, 미래에셋생명 등 국내 주요 생명보험사

  • 손해보험사: 건강보험, 간병보험 등 일부 상품에서 손해보험사(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등)와 경쟁합니다.

  • 은행 및 증권사: 연금, 저축성 보험 등 자산 증식 관련 상품에서는 은행의 예금 상품이나 증권사의 투자 상품과도 경쟁 관계에 있습니다.

  • 핀테크 보험사/플랫폼: 토스인슈어런스, 카카오페이보험 등 디지털 기반의 핀테크 보험사나 플랫폼들이 새로운 경쟁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6. 오너 리스크, 직원 복지 및 사회 환원 정책

오너 리스크: 동양생명의 최대주주는 중국 다자보험그룹(구 안방보험)입니다. 과거 안방보험의 경영 불확실성으로 인해 오너(대주주) 리스크가 부각된 바 있습니다. 현재는 다자보험그룹으로 전환되면서 경영 안정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외국계 대주주라는 점에서 경영 방향이나 국내 영업 전략에 대한 영향력, 그리고 잠재적인 지분 변동 가능성 등은 오너 리스크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금융회사로서 금융당국의 엄격한 감독을 받으며, 대주주의 건전성 및 투명성 유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직원 복지: 동양생명은 직원들의 역량 강화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성과주의 보상: 공정한 평가와 성과에 따른 합리적인 보상 체계를 운영하여 직원의 동기 부여를 강화합니다. 특히 보험 영업직의 경우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가 중요합니다.

  • 생활 안정 지원: 주택 자금 대출, 자녀 학자금 지원, 경조사 지원, 단체 보험 가입, 의료비 지원 등 직원들의 생활 안정과 중요한 라이프 이벤트에 대한 지원을 합니다.

  • 건강 증진: 정기 건강검진, 심리 상담, 사내 피트니스 시설(본사) 운영 등을 통해 직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관리합니다.

  • 워라밸 지원: 유연근무제, Refresh 휴가, 동호회 활동 지원 등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도모합니다.

  • 역량 개발: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어학 지원, 자기 계발 기회 제공, 금융 자격증 취득 지원 등을 통해 직원들의 성장을 지원합니다.

사회 환원 정책: 동양생명은 '수호천사'라는 브랜드처럼 고객과 사회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생명 존중 및 건강 증진: 저소득층 아동 의료비 지원, 취약계층 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생명 존중 및 건강한 삶을 위한 활동을 전개합니다.

  • 미래 세대 육성: 금융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교육 지원,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합니다.

  • 지역사회 상생: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지원, 자원봉사 활동, 재난 구호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합니다.

  • 나눔 문화 확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급여 끝전 모으기 등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 환경 보호 활동: 친환경 투자 확대, 사무실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 ESG 경영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합니다.


7. 향후 5년에서 10년 후 기업의 미래 가치 (AI의 예측)

동양생명의 향후 5년에서 10년 후 미래 가치는 IFRS17 체제 하에서의 수익성 중심 성장 성공 여부, 디지털 전환 및 헬스케어 연계 서비스 경쟁력 확보, 그리고 중국 대주주와의 잠재적 시너지 발현 여부에 크게 달려있습니다.

긍정적 요인:

  • IFRS17 체제 안착 및 CSM 확대: 새로운 회계 기준에 대한 적응과 보장성 보험 판매 확대 노력은 장기적인 수익성 개선과 재무 건전성 강화로 이어질 것입니다. CSM 잔액의 꾸준한 증가는 미래 이익 기반을 탄탄히 할 것입니다.

  • 고령화 사회에 따른 보장성 보험 수요 증가: 한국 사회의 고령화는 건강보험, 간병보험, 연금보험 등 생명보험 본연의 보장성 보험에 대한 꾸준한 수요를 창출할 것입니다. 동양생명이 이 시장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합니다.

  • 디지털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 비대면 채널 확장, AI 기반의 효율적인 업무 처리,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는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여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 헬스케어 서비스와의 시너지: 보험 본연의 기능에 헬스케어 서비스를 연계하는 것은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고객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전략입니다.

  • 중국 대주주와의 잠재적 시너지: 다자보험그룹이라는 중국 대형 금융그룹과의 연결고리는 향후 중국 및 아시아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을 위한 잠재적인 기회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부정적 요인 및 도전 과제:

  • 저성장/저금리 기조 지속 및 금융 시장 변동성: 국내외 경제의 저성장,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될 경우 보험사의 운용 수익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금리 변동에 따른 자산/부채 평가 손익의 변동성도 존재합니다.

  • 보험 시장의 경쟁 심화: 기존 대형 보험사는 물론, 핀테크 기반의 새로운 보험사들의 등장으로 보험 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입니다.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대주주 리스크 및 불확실성: 중국 대주주의 경영 전략 변화, 잠재적인 지분 변동 가능성, 또는 국내 금융시장에 대한 이해 부족 등이 동양생명 경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규제 환경 변화: 보험업에 대한 금융당국의 규제 강화(예: 소비자 보호 강화, 자본 규제 등)는 수익성 및 경영 활동에 제약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향후 5년에서 10년 후 동양생명의 미래 가치는 IFRS17 체제 하에서의 수익성 중심 성장 전략 성공, 디지털 혁신을 통한 고객 기반 확대, 그리고 헬스케어 서비스 연계를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 여부에 달려있습니다. 시장 변동성이라는 보험업의 본질적인 리스크와 대주주 리스크가 존재하지만, 고령화 사회의 보장성 보험 수요 증가와 디지털 전환이라는 흐름에 성공적으로 편승한다면, 현재의 저평가를 벗어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기업 가치를 재평가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8. 주식 전문가로서 총평

동양생명은 IFRS17이라는 새로운 회계 기준 도입 이후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명보험사입니다. 주식 전문가의 관점에서 볼 때, 동양생명은 현재 매우 낮은 PBR과 PER을 기록하며 저평가되어 있지만, IFRS17 효과와 보장성 보험 확대 전략을 통해 중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으로 평가됩니다.

투자 포인트:

  • IFRS17 도입 효과의 가시화: 새로운 회계 기준 도입 이후 CSM(보험계약마진) 확보 노력을 통해 2023년 순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되었습니다. 이는 향후 장기적인 이익 기반을 강화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 매우 낮은 PBR 및 PER: 현재 PBR이 0.1배대, PER이 2배대로, 이는 보험 업종 전반의 저평가와 더불어 동양생명의 자산 가치 및 이익 창출 능력 대비 주가가 현저히 낮게 평가되어 있음을 시사합니다.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경우 저평가 해소에 따른 주가 상승 여력이 큽니다.

  • 보장성 보험 중심의 성장 전략: 고령화 사회가 심화되면서 보장성 보험(종신, 건강, 간병 등)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입니다. 동양생명이 이 분야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판매 비중을 높이는 것은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하는 데 유리합니다.

  • 디지털 전환 및 헬스케어 서비스 연계: 보험 판매 채널의 디지털화와 헬스케어 서비스 연계는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 꾸준한 이익 창출: 시장 금리 변동 등 외부 요인에 따라 수익에 부침이 있었으나, IFRS17 도입 이후에는 안정적인 순이익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스크 요인:

  • 시장 금리 변동성 및 운용 수익률: 보험사의 수익은 시장 금리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저금리 기조가 지속될 경우 운용 수익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보험 시장의 경쟁 심화: 대형 보험사 및 핀테크 보험사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동양생명이 차별화된 경쟁 우위를 지속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대주주 리스크 및 불확실성: 중국 다자보험그룹이라는 외국계 대주주의 경영 전략, 지분 변동 가능성, 그리고 국내 금융 시장에 대한 이해도 등은 잠재적인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규제 환경 변화: 금융당국의 보험업에 대한 규제 강화(예: 소비자 보호, 자본 규제 등)는 수익성 및 영업 활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종합 평가: 동양생명은 IFRS17 도입 이후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에 성공하며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있는 생명보험사입니다. 현재 주가는 이러한 긍정적인 변화와 미래 성장 잠재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매우 낮은 PBR과 PER을 기록하며 저평가되어 있습니다.

주식 투자자 입장에서는 동양생명의 CSM(보험계약마진)의 지속적인 확대, 보장성 보험 판매 성과, 디지털 채널 및 헬스케어 서비스의 경쟁력 확보 여부를 면밀히 주시해야 합니다. 시장 금리 변동성, 경쟁 심화, 대주주 리스크 등의 잠재적 위험 요인은 존재하지만, IFRS17을 통한 수익성 개선과 고령화 사회의 보장성 보험 수요 증가라는 큰 흐름에 성공적으로 편승한다면, 현재의 저평가를 벗어나 충분한 주가 상승 여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체질 개선 노력을 지지하는 투자가 유효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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